[광주/전남]전남, 정보화 우수단체 선정

전남도는 행정자치부가 전국 191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지난해 운영실적을 평가한 결과 전남도가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순천시 낙안면 배이곡 마을과 광양시 진상면 백학동 마을, 해남군 삼산면 두륜산버섯 마을이 우수 마을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사업비 1억3000만 원과 국무총리 표창을, 3개 우수마을은 각각 5000만 원과 행정자치부장관상을 받았다.

행자부는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전국 정보화 마을 인터넷 가입률과 정보화교육, 마을 정보센터 활용실태, 전자상거래 판매실적, 주민참여도를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