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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1월 14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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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3일 2500마리의 나비를 말려 표본으로 만드는 프로그램을 17일부터 뚝섬 서울숲 곤충식물원 지하 1층에서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달 말까지 매주 화, 목, 토요일 하루 두 차례(오전 10시, 오후 2시) 열린다.
나비는 지난해 말 서울숲에서 열린 나비 날리기 행사 때 허물을 벗은 호랑나비, 제비나비, 금비단제비나비류 등이다. 나비 건조 표본 만들기와 나비 생태 및 형태 알아보기가 각각 한 시간씩 진행된다. 완성된 표본은 집에 가져 갈 수도 있다.
신청은 1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에서 하면 된다. 문의 02-460-2905
홍수영 기자 gae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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