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직접 만들어보며 과학을 체험한다

  • 입력 2005년 10월 13일 08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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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은 15∼16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과 5·18기념공원에서 제6회 광주학생과학축제를 개최한다.

과학체험, 가족과학경연대회, 전시체험, 야외과학놀이 등 4개 마당으로 나눠져 펼쳐진다.

과학체험은 가족과 함께 직접 실험하고 만들면서 과학의 원리를 터득하는 행사로 관람 위주에서 벗어나 자기가 만든 것을 집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가족과학경연대회는 모형로켓발사, 라인트레이서, 열기구 띄우기 등 세 종목으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모든 재료는 주최 측이 제공한다.

학생교육문화회관 제1, 2, 3전시실에서는 전국과학전람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곰개미의 먹이운반 습성에 관한 연구’ 등 입상작 13점과 시 과학동아리 발표대회 우수작,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 등 각종 대회 입상작 45점이 선보인다.

과학기술부가 올해를 ‘스페이스 코리아’ 원년으로 정함에 따라 12월 발사되는 아리랑2호를 주제로 한 ‘2005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와 ‘과학상상 그림대회’ 수상작도 전시된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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