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19일부터 28일까지 해운대구 우동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가전, 가구, 웨딩 분야의 48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웨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롯데는 1300평의 대형 전시장에 230개의 부스를 만들기로 해 부산지역에서 열린 웨딩 관련 전시회 중에서는 가장 큰 규모다.
가구는 30∼40%, 가전제품은 최고 20%, 식기와 의류 등은 10∼50% 할인 판매한다.
특히 예식장, 사진촬영, 신혼여행 등 결혼식과 관련된 상담을 할 수 있는 웨딩 상담코너도 설치된다.
일정 금액 이상의 혼수용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상품권을 주고 로봇청소기와 웨딩 카 대여 등의 행사도 준비한다.
석동빈 기자 mobid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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