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무료 영화 상영은 등대박물관을 홍보하는 한편 바다와 관련된 다양한 영화를 보여줘 관객들에게 해양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별도 신청은 받지 않으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130명을 입장시킨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 관계자는 “호응이 좋을 경우 상영기간을 연장하거나 상영 횟수를 늘릴 수도 있다”면서 “영화는 바다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 만화영화 2편과 일반영화 4편 등 모두 6편으로 해양문화 이해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날짜별 상영 영화 ▽23일=니모를 찾아서 △30일=화이트 스콜 △8월 6일=캐러비안의 해적 △8월 13일=어머 물고기가 됐어요 △8월 20일=그랑블루 △8월 27일=마스터 앤드 커맨더
최성진 기자 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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