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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7월 2일 03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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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 근무제 확대 도입 후 첫 주말. 놀이공원에 가는 약속은 장마로 무산. 내리는 비가 원망스러운 아이는 안타까운 한숨을 내쉬고, 얇은 지갑이 걱정이던 부모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그나저나 앞으로 주5일제에 따른 ‘주말 여가비용’도 만만치 않을 터. 하루빨리 경제에 햇볕이 들기를 바라는 어른 마음은 장마 동안 해를 기다리는 아이 마음 못지않을 듯.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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