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연기군, 조깅 전용도로 개설키로… 조천천변 2.5㎞

  • 입력 2005년 4월 25일 19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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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연기군은 주민 건강을 위해 다음달 말까지 2억3000만 원을 들여 조치원읍 서창, 남리 조천천변 2.5km 구간에 조깅 전용도로를 만든다고 25일 밝혔다. 이 도로는 폭 1.5m에 우레탄으로 포장되며 도로 곳곳에 벤치 등 각종 편의시설과 체육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조천천변은 조치원읍의 대표적인 산책로이나 아직 흙으로 뒤덮여있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곳에 조깅 전용도로가 개설되면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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