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클린턴… 조던… 美저명인사 제주서 자선골프

  • 입력 2005년 2월 23일 18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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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 세계적인 색소폰 연주자 케니 G 등 미국의 저명인사들이 5월 제주에서 자선 골프대회를 갖는다.

제주도는 미국의 저명인사들로 구성된 자선 골프투어 모임인 CPT(Celebrity Players Tour)와 롯데그룹이 5월 19∼22일 제주 서귀포시 스카이힐제주컨트리클럽에서 ‘2005 CPT 코리안 인비테이셔널’ 행사를 갖기로 최근 합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참가자는 클린턴 전 대통령 등 정치인을 비롯해 조던과 찰스 버클리 등 농구 스타, 마크 맥과이어와 조니 벤치 등 메이저리그 스타, 댄 마리노 등 미식축구 스타 등이다.

또 영화배우 케빈 코스트너, 가수 마이클 볼턴, 색소폰 연주자 케니 G, 테니스 선수 피트 샘프러스,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 등 모두 30명 정도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롯데그룹과 CPT, 스카이힐제주컨트리클럽이 공동 주최하고 롯데호텔이 후원한다.

제주=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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