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대천해수욕장에 윤형주 노래비 세운다

  • 입력 2005년 2월 23일 18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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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껍질 묶어’로 시작하는 가수 윤형주(58·사진)의 히트곡 ‘라라라’ 노래비가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에 세워진다. 폭 80cm 높이 180cm의 비석 모양으로 제작되는 이 노래비에는 가수 소개와 작사 작곡의 배경, 노래 가사가 새겨진다. ‘라라라’는 윤형주가 1970년 이 해수욕장에서 즉흥적으로 만든 노래다.

노래비 제막식은 3월 4일 오후 5시에 열리며 제막식 이후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윤형주 송창식 김세환 최백호가 ‘추억과 낭만을 찾아 떠나는 보령 음악회’를 펼친다. 1566-1244

김선우 기자 sublim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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