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동 살인’ CCTV 분석 용의자 2명 전국 공개수배

  • 입력 2004년 12월 12일 18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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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석촌동 살인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수서경찰서는 폐쇄회로(CC)TV 화면을 분석해 용의자 2명을 전국에 지명수배했다고 12일 밝혔다. 용의자 1명은 30대 초반 나이에 키가 165∼170cm 정도이며 짧은 머리를 하고 다부진 체격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또 다른 1명 역시 30대 초반에다 160∼165cm의 키에 통통한 체격으로 짧은 머리를 하고 있다.

신고 전화는 국번 없이 112 또는 수서경찰서 형사과 02-3412-0330이며, 수서경찰서 홈페이지(http://ss.smpa.go.kr)를 통해 사건 당시 용의자의 모습이 찍힌 CCTV 화면을 볼 수 있다. 현상금은 1000만 원.

길진균 기자 le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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