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인천 도심~강화-영흥도 좌석버스 3개노선 신설

  • 입력 2004년 11월 29일 20시 54분


인천 도심에서 강화도와 영흥도를 각각 오가는 좌석버스가 내년부터 운행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대중교통 노선이 부족한 강화군과 옹진군 영흥도를 운행하는 3개 좌석버스 노선을 내년1월부터 신설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좌석버스 노선은 △남동구 구월동 인천종합터미널∼인천시청∼서구 석남동∼강화군 초지대교∼강화터미널 △부평구청∼서구 검단동∼강화 초지대교∼마니산 △남구 용현동∼인천시청∼남동구 만수동∼선재도∼영흥도 등이다. 시는 12월말까지 버스운송사업자를 모집, 1월부터 버스를 운행할 방침이다.

황금천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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