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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11월 19일 18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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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 참사 이후 전동차 내장재를 불연재로 교체하는 작업을 벌여 온 서울시지하철공사는 19일 지하철 1∼4호선 전동차 1612량의 객실의자를 불연제품인 스테인리스 의자로 모두 교체했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한국화학시험연구원에 의뢰, 전동차 객실의자의 위생상태를 점검한 결과 기존 천 의자에서는 2.54cm²당 56마리의 세균이 검출된 반면 스테인리스 의자에서는 9마리가 검출돼 세균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진한기자 liked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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