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수능 스트레스 확 풀어보세요”

  • 입력 2004년 11월 15일 21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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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이 끝나는 17일 오후 수험생들의 피로와 긴장을 풀어주는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광주시는 이날 ‘청소년 문화존 사업’의 하나로 △지하철 금남로 4가역=댄스 락밴드 체험놀이마당 △광주우체국 앞=거리공연 효사랑 편지쓰기 △광주YMCA=댄스 마술 영화상영 디카 뽐내기 등 행사를 오후 7시 동시에 개최한다. 문의 062-613-3541

시는 또 2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사회적응프로그램 ‘스트레스 팡팡!!, 맘대로 놀아봐!!, 지역문화와 만나는 직장체험’ 행사를 무등청소년회 주관으로 진행한다. 학교단위로 8000명이 참여할 이 행사는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남해화학 현대자동차 등지에서 다양한 체험이벤트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문의 062-224-5525

이와 함께 광주시청소년수련원은 25일 1박 2일 일정으로 전북 완주 청정인성수련원에서 고3 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놀이와 청자에 담아보는 고3 스케치’라는 주제로 무료로 레프팅, 뗏목탐사 및 모험체험활동, 청자빚기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062-373-0942

김 권기자 goqu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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