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들은 이날 예비소집에서 수험표를 받으면 ‘응시영역 및 선택과목’이 원서 내용과 일치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시험실 위치와 집에서 걸리는 시간, 교통편 등도 살펴야 한다. 예비소집 때는 시험실에는 들어갈 수 없다.
수험생들은 수능 당일 수험표를 분실할 경우에 대비해 응시원서에 붙인 것과 같은 사진 1장을 준비하고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시험 당일인 17일에는 시험 30분 전인 오전 8시10분까지 수험표를 지참하고 지정된 시험실에 들어가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했을 때는 응시원서의 사진과 동일한 사진을 오전 8시까지 시험장 관리본부로 제출하면 임시수험표를 받을 수 있다.
홍성철기자 sungchu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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