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서울 굴절버스 7대 5개 노선 추가운행

  • 입력 2004년 11월 14일 18시 32분


서울시는 버스 2대를 연결한 것처럼 길고 가운데가 구부러지는 굴절버스 7대를 15일부터 서울시내 5개 노선에 추가 투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추가 노선은 160번(도봉산∼온수동)과 370번(강동차고지∼수색), 140번(내곡나들목∼도봉산), 161번(방화동∼도봉산), 470번(수색∼내곡나들목) 등이다.

굴절버스는 9월 20일부터 300번(강동차고지∼서울역)과 100번(도봉산∼종로1가) 노선에 1대씩을 도입했다.

시는 12월 초엔 600번(온수동∼광화문)과 660번(온수동∼가야동) 노선까지 확대, 총 9개 노선에 20대의 굴절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요금은 일반버스와 같은 800원(카드요금 기준).

이진한기자 liked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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