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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10월 12일 21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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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45억원의 사업비로 착공한 이 진입도로는 언양∼경주간 국도변에서 반구교까지 길이 2.33km를 1∼2차선으로 확장·포장하는 것. 도로 중간지점에는 주차장(면적 4300m²)도 마련돼 있다.
반구교에서 암각화까지 2.26km 구간은 내년 9월까지 너비 2∼4m로 보행자 전용의 ‘원시문화산책로’가 조성된다.
또 반구대 암각화 주변에는 암각화 모형 등을 전시할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의 선사문화전시관(연면적 1500m²)도 내년 초 착공된다.
반구대 암각화 주변 문화관광자원화사업은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 각석(울주군 두동면 천전리·국보 147호) 일대를 관광자원화하는 사업으로 2000년부터 총사업비 180억원(국비 53억원, 시비 127억원)를 들여 추진되고 있다.
정재락기자 ra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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