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마음재단, 근무중 중상 경찰에 위로금

  • 입력 2004년 6월 18일 19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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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마음재단(이사장 김성좌)은 18일 112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가 폭행을 당해 혼수상태에 빠진 경기 수원중부경찰서 장용석 경장(33)이 입원해 있는 동수원 병원을 찾아 위로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장 경장은 2일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한 식당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가 술을 마시고 영업을 방해하고 있던 박모씨(33)에게 폭행을 당해 뇌진탕으로 쓰러져 2차례 수술을 받았으나 현재까지 의식불명 상태다.

정원수기자 need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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