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관계자는 “25일 선출된 신임 이용득(李龍得) 위원장이 인적 청산을 한 뒤 새 출발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에 이들의 사표를 모두 수리한 것”이라며 “직원을 공채해 다음달 5일까지 사무총국을 새로 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노총은 다음달 5일 새롭게 사무총국을 만들 때까지 대외활동을 자제하기로 했으며, 인터넷 홈페이지(www.fktu.or.kr)에 이와 관련된 공지사항만 남기고 사이트를 폐쇄했다.
이종훈기자 taylor5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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