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인센티브제를 도입해 우수한 연구실적을 보인 교수들의 강의 부담을 줄이고, 연구조교를 확충해 이들이 더욱 연구에 힘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서울대는 현재 각 단과대학 차원에서 비공식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석좌교수 제도를 전체 대학 차원에서 도입해 우수 교수 확보를 위해 힘쓸 방침이라고 밝혔다.
석좌교수로 임용될 경우 인센티브 제도의 혜택과 더불어 조교수 단계에서부터 정년 보장을 받는 등 안정적인 연구 환경을 제공받게 된다.
전지원기자 podragon@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