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퇴직 교원 729명 포상

  • 입력 2004년 5월 2일 19시 06분


정부는 올 2월 명예 퇴직한 교원 729명에게 재직연수에 따라 훈포장 및 표창을 수여한다고 2일 밝혔다. 민병천(閔丙天) 서경대 총장이 청조근정훈장을, 이제훈(李濟燻) 전남 신안교육청 교육장 등 47명이 황조근정훈장을, 민홍우(閔弘祐) 부산 개포초교 교장 등 39명이 홍조근정훈장을 받는다.

강동길(姜東吉) 광주 살레시오고 교감 등 78명은 녹조근정훈장을, 유덕의(柳德義) 대전 신탄중앙중 교감 등 172명은 옥조근정훈장을 받는다. 또 박우순(朴又順) 서울 신현초교 교감 등 112명에게 근정포장을, 정욱호(鄭郁浩) 대구산업정보대 교수 등 48명에게 대통령 표창을 수여한다.

김병견(金炳堅) 경북 의령중 화정분교장 등 74명에게 국무총리 표창이, 이순화(李順花) 울산 범서초교 병설유치원장 등 158명에게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표창이 각각 수여된다.

손효림기자 arys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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