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민체육관 부근에서는 장애인이 만든 생활용품 전시 및 판매전, 장애 예방 캠페인 등이 펼쳐진다.
시는 특히 21일 하루 동안 장애인들은 대부분의 목욕탕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중앙시네마를 비롯한 시내 8개 개봉관은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 22일 경주 토함산에서 장애인 100여명이 참가하는 등반대회가 열리고 대구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는 시각장애인과 가족 등 1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재활 체육축제’가 개최된다.
24일에는 달구벌 종합스포츠센터에서 장애인 생활체육대회가, 28일에는 대구 두류운동장에서 장애인 체육대회가 각각 열린다.
이밖에 ‘장애인을 위한 작은 정성 큰사랑 음악회’(24일·대구오페라하우스), 재활 증진대회(28일·달성군민회관) 등이 열린다.
대구=정용균기자 cavatina@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