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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2월 5일 19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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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3월부터 셋째 이후 자녀가 만2세가 될 때까지 보육비를 전액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당초 만5세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할 계획이었으나 유치원이나 사설학원 등 지원대상이 아닌 곳에 다니는 유아들이 대거 이동할 우려 때문에 대상을 줄인 것. 시는 2007년까지 단계적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지원대상은 2001년 3월 1일 이후 출생자 7600여명. 보육비는 지원 신청을 한 어린이집 등의 보육시설에 월 평균 28만원 정도 지원된다.
■뉴타운 사업지역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
뉴타운 사업지역인 서울 은평구 진관내·외동, 구파발동 일대 345만9000여m²가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됐다. 서울시는 4일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은평뉴타운 도시개발구역 지정’안을 통과시켰다. 은평뉴타운에는 2008년까지 임대주택 4750가구와 일반분양 9250가구 등 총 1만4000가구가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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