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주권 토지 74만m² 공공분양

신행정수도 충청권 이전 계획에 따라 부동산 투자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충북 청주권에 올해 1659필지 74만m²가 분양된다.

3일 한국토지공사 충북본부에 따르면 올 2분기 청주 산남 3지구와 오송생명과학산업단지의 토지 1093필지 31만3646m²가 공급되고 4분기에는 청주 강서 1지구 559필지 24만5661m²가 분양된다. 강서 1지구 공동주택용지 7필지 16만1250m²는 3분기에 분양된다.

청주산남3지구는 △단독주택용지 658필지 12만6566m² △상업용지 20필지 1만4571m² △근린생활시설 80필지 4만3677m² △주차장용지 11필지 1만273m²가, 오송단지는 △단독주택용지 318필지 9만744m² △주차장용지 6필지 2만7815m²가 각각 분양된다.

강서1지구는 △단독주택용지 415필지 8만9058m² △상업용지 120필지 6만1648m² △주차장용지 4필지 5896m² 등이다. 상업용지와 근린생활시설 용지는 입찰을 통해, 나머지 용지는 추첨을 통해 각각 분양된다.

청주=장기우기자 straw8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