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토막소식

  • 입력 2004년 1월 7일 18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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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서검도∼하리 항로에 7일부터 새 여객선이 투입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이 항로를 운항하던 삼우1호(34t급)를 88t급 신진페리호로 바꿔 운항한다고 7일 밝혔다. 새 여객선은 종전의 갑절인 승객 60명을 태울 수 있다. 이 항로에는 내년 1월부터 차를 실을 수 있는 65t급 여객선이 취항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설을 맞아 7∼21일 구월 및 삼산농산물도매시장의 영업시간을 연장하고 거래물량도 20% 늘리기로 했다. 이들 시장의 영업시간은 오전 2시∼오후 3시에서 오후 5시까지로 2시간 연장된다. 일요일인 18일과 설 연휴 첫날인 21일에도 정상 영업한다. 구월농산물도매시장 032-426-8303, 삼산농산물도매시장 032-280-0840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인천항 4부두 42번 야적장에 중고자동차용 다목적 창고를 건립한다고 7일 밝혔다. 민자유치사업으로 지어지는 이 창고의 1층에는 잡화화물을, 2층에는 자동차를 각각 보관할 수 있는 장치장이 들어선다. 사업자인 ㈜한진이 125억원을 들여 창고를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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