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 전남지사는 10일 “올해 9월 말까지 보상계획 열람 공고를 마친데 이어 감정평가 절차를 밟았으며 10일부터 보상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상계약은 3명의 감정평가사가 평가한 평균 금액으로 체결되며 보상금은 소유권 이전등기를 마친 뒤 현금으로 지급된다.
광주 서북부 지역의 신도심으로 부상할 수완지구는 142만평에 2만7500여 가구, 8만25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내년 하반기 공사에 들어가 2008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광주=김권기자 goqu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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