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에 다시 온 '진시황 유물전'

입력 2003-12-05 18:56수정 2009-10-10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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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초 통일제국을 건설했던 진나라 시황제와 관련된 유물이 다시 부산에서 전시된다.

중국 산시(陝西)성 문물국과 부산 벡스코, 전시기획사인 ㈜솔대 등이 공동 개최하는 ‘진시황 유물전’은 5일부터 해운대구 우동 벡스코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 이 전시회는 내년 3월21일까지 계속된다.

1994년에 이어 부산에서 두 번째 열리는 이 전시회에는 98년부터 2001년까지 발굴돼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미공개 유물 17점을 포함해 총 162점이 선보인다. 여기에는 중국의 국보 유물 27점이 포함돼 있으며 세계 8대 불가사의로 일컬어지는 진시황 병마용(兵馬俑)도 지난번 때 이어 또 다시 전시된다.

미공개 유물 중에는 행정관리를 담당한 문관용(文官俑)과 궁중의 오락을 담당했던 백희용(百戱俑), 정원관리사로 추측되는 좌용(坐俑) 등이 포함돼 있다.

이번 행사는 일반인과 대학생, 중고생 등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진품 유물전시 뿐만 아니라 지하연도, 발굴 체험실, 각종 영상자료실 등을 마련해 상세한 해설을 곁들인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입장료는 어른 1만원, 중고생 8000원, 초등부 및 미취학 아동은 6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qinex.com)나 051-740-7811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조용휘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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