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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11월 27일 18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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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지킴이 장소로 활용되던 방범 초소가 흉물로 변해버린 모습에 착잡한 기분이다. 우리 동네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도 방범초소로 이용되던 간이시설들이 있을 것이다. 방범초소를 계속 사용하려면 제대로 관리를 해야 할 것이고, 쓸모가 없으면 깨끗하게 정리해 주민들이 눈살을 찌푸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방범초소를 이런 식으로 방치하는 것은 무책임한 처사다. 지금이라도 일선 경찰기관은 방치되고 있는 방범초소가 있는지 다시 한번 확인, 점검하고 뒤처리까지 깨끗하게 해주기 바란다.
곽규현 교사·부산 금정구 구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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