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총리는 아울러 민관합동기구로 구성키로 한 ‘수능출제관리개선기획단’을 조기에 가동해 출제위원 선정방식, 수능시험 출제, 수능 보안관리, 관계법령 등을 개선하라고 교육인적자원부 등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교육부 차관이 단장을 맡을 ‘수능출제관리개선기획단’은 산하에 출제위원선정 개선위원회와 출제체제 개선위원회를 둘 예정이다.
이 원장은 24일 “사태를 마무리한 뒤 책임 있는 행동을 할 것”이라며 사태 해결 후 사퇴 가능성을 시사했었다.
이종훈기자 taylor5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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