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3-11-07 07:522003년 11월 7일 07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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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서울지검에 구속된 S건업 대표이사 홍모씨가 빌라에 빼돌려 보관해 둔 75억여원의 현금. 종이상자 16개에 담겨 있던 현금을 꺼내 진열해 놓았다. 사진제공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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