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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10월 14일 20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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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시장 최 대표는 백혈병 소아암협회 후원과 부산어린이 문화탐방 학교 개최 등 지역사회에 공헌한 공로가, 삼덕통상 문 대표는 세계 최대 스포츠용품 박람회에서 신발부문 대상을 차지하고 종업원들의 후생복지에 노력한 공로가 인정됐다.
혜성테크빅 엄 대표는 끊임없는 경영개선과 연구개발로 특허출원을 9건이나 획득한 점이 평가됐다.
부산=조용휘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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