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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9월 3일 18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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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내년에 서울시청 여자축구팀을 창단한다고 3일 밝혔다. 국내 여자축구팀은 초중고와 대학을 합쳐 71개인데 실업팀은 2개에 불과해 우수 여자축구선수 양성과 진로확보가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시는 올해 안에 선수단을 구성한 뒤 내년 상반기 중 창단할 방침이다.
■한옥마을 여성백일장 개최
서울시는 25일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제14회 여성백일장을 개최한다. 시와 수필 부문으로 나눠 실시되며 각 부문 16명씩 총 32명을 선발해 10만∼50만원씩 총 580만원의 상금 및 상장을 수여한다. 서울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여성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시청 여성정책과(02-3707-9232) 또는 시 홈페이지(www.seoul.go.kr)로 신청하면 된다.
■ 한옥마을 북촌 알리기 강좌 16일부터
서울시는 한옥마을인 북촌의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한 강좌를 16일부터 종로구 계동 북촌문화센터에서 운영한다. 강좌 내용은 천연염색, 규방공예, 전통주 빚기, 전통보자기 만들기 등. 수강료는 강좌별로 10만∼15만원이며 15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한옥마을 홈페이지(http://hanok.seoul.go.kr) 02-3707-8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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