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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8월 7일 18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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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청계천 복원 후에도 청계고가도로가 있었다는 증거를 남겨 후손이 청계천의 역사를 배울 수 있게 하자는 시민의 의견이 반영된 것이다. 시는 당초 청계6가 평화시장 앞∼동대문시장 앞 복개도로 일부를 남겨 이곳을 찾는 방문객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그러나 복원된 청계천과 어울리지 않고 도로를 새로 만들어야 하는 어려움 때문에 교각만 남기기로 계획을 수정했다.
정양환기자 r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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