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우 지사가 이 기간 기관운영추진비, 시책업무추진비 등 9387만2000원의 판공비를 썼다고 밝혔다. 우 지사는 중앙업무협의, 정책자문, 행사추진 등에 따른 간담회(75회) 비용으로 3396만4000원을 썼고 중앙인사환영, 예산절충, 도정협조자 격려 등에 따른 물품구입비(53회)로 2968만8000원을 지출했다. 또 불우시설 성금, 경비부서 위문, 중앙업무협조에 따른 격려 등에 지원비(44회)로 3022만원의 판공비를 쓴 것으로 나타났다.
우 지사는 1·4분기 집행한 판공비 9157만9000원과 함께 올해 6월말까지 모두 1억8545만1000원을 지출했다.
우 지사의 올해 판공비는 기관운영추진비 1억5200만원, 시책업무추진비 1억5400만원 등 모두 3억600만원이다.
제주=임재영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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