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읽고]조현준/택시운전사 근무환경 개선을

입력 2003-06-24 18:03수정 2009-09-29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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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8일자 A7면 ‘독자편지-택시요금 영수증 왜 짜증내나’를 읽고 쓴다. 택시운전을 하는 사람으로 대부분의 택시운전사들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친절하게 손님을 대하려 애쓰고 있다. 대부분의 운전사는 하루 12시간 가까이 운전을 하면서 짜증나고 힘이 들어도 승객에게 화풀이를 하진 않는다. 하지만 이 글을 보면 일부의 문제를 마치 모든 택시운전사가 불친절한 것처럼 확대 해석하고 있어 불쾌하다. 더더욱 화가 나는 것은 택시운전사들의 어려운 환경을 감안하지 않고 불만만 증폭시켜 전달하는 승객들이 있다는 점이다. 입장을 바꿔 택시운전사들이 회사에서 받는 임금이 얼마나 열악한지 한번이라도 생각해 보았는지 묻고 싶다. 이번 기회에 동아일보에서 택시운전사들의 애환과 택시회사의 문제점을 심층취재 해주길 바란다.

조현준 택시운전사·서울 관악구 신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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