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본보 전주 독자센터 생활정보지 25일 창간

  • 입력 2003년 6월 23일 2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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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전주 독자센터가 만드는 생활정보지 ‘동아 마당’(발행인 이춘구·李春久)이 25일 창간된다.

동아 마당은 동아일보 독자와 주부들에게 쇼핑과 생활정보를 제공하고 사업자들에게 무료 또는 염가로 광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창간된 새로운 형태의 생활정보지.

동아 마당에는 백화점과 대형할인점의 쇼핑정보는 물론 부동산 및 중고 자동차 시세, 의류 가구 등 전문 상가의 세일 소식이 담겨 있다. 또 영세 상인들의 개업안내와 음식점 학원 병원 중소기업 창업광고, 구인 및 구직 안내도 실린다.

이밖에 전주시의 각종 행정정보와 건강 상식, 살림 힌트, 베스트셀러 소개 등 살림에 필요한 정보를 담았다.

타블로이드 판형으로 16면씩 제작하며 전주지역을 중심으로 매주 4회(화 수 목 금)발행, 배포된다.

동아일보 독자들에게는 5줄 까지의 줄광고는 무료이며 광고 단가도 크기에 따라 1만∼70만원(전면 칼러)선으로 기존 정보지의 20∼30% 선이다.

이춘구 발행인은 “동아일보의 공신력을 바탕으로 독자들에게는 언제 어디에 가면 좋은 물건을 싸게 살 수 있는지를 알려 주고 기존 매체에 광고를 내기 어려운 영세 상인이나 개인사업자들에게 최저의 가격으로 최대의 광고 효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주=김광오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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