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민예총 6월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

  • 입력 2003년 6월 5일 21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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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민예총은 6월 한 달간 부산시민들을 위해 연극 및 무용공연과 거리문화제 등을 개최한다.

먼저 2∼6일까지 부산시립미술관에서 부산민족미술인협회 정기전이 열리며, 6∼16일까지 동래구 온천동 극단 자갈치 소극장에서 요산 김정한 선생의 소설 ‘사하촌’을 각색한 연극이 공연된다.

10일에는 민주공원에서 ‘정치개혁과 시민사회단체의 역할’이란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 세미나가, 20일 시청에서는 ‘안상영 시정 어디로 가나’라는 주제의 민관토론회를 열 예정이다.

13일 부산문화회관에서는 부산시립무용단의 정기공연이, 15일 부산진구 초읍동 학생교육문화회관 앞 마당에서는 6·15 남북공동선언 기념 거리문화제가 각각 열린다.

또 19일 서면 천우장 거리에서는 ‘거리문화행동’ 공연이 이어지고 22일 금정산 산성동문 앞에서는 부산시민풍물대동굿 한마당 행사가 펼쳐진다.

부산=조용휘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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