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서울법대인’ 7명 선정

  • 입력 2003년 5월 27일 1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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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홍진 선생 손자의 처남인 신광휴씨, 이한동씨, 진의종 전 총리 부인 이학씨, 이대순 이홍구씨.박주일기자
왼쪽부터 홍진 선생 손자의 처남인 신광휴씨, 이한동씨, 진의종 전 총리 부인 이학씨, 이대순 이홍구씨.박주일기자

서울대 법과대 동창회(회장 이대순·李大淳)는 27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태평로 프라자호텔 22층 덕수홀에서 2003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제11회 자랑스러운 서울법대인’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자랑스러운 서울법대인으로 선정된 사람은 독립운동가 고 홍진(洪震) 선생, 고 진의종(陳懿鍾), 노신영(盧信永), 이홍구(李洪九), 이한동(李漢東), 이수성(李壽成) 전 국무총리, 배명인(裴命仁) 전 법무부장관 등 7명이다.

동창회는 이어 고현철(高鉉哲) 대법관, 김진표(金振杓) 경제부총리, 송광수(宋光洙) 검찰총장, 천기흥(千璣興) 서울지방변호사회장 등 유공 동문 16명에게 축하패를 전달했다.이날 정기총회에는 안경환(安京煥) 서울대법대 학장을 비롯해 동문 100여명이 참석했다.

전지원기자 podrag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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