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는 최근 하와이 주립대와 공동으로 울산에 국제언어교육원 UH-IEI(University of Hawaii International Education Institute)를 설립해 6월30일 개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강의실은 울산시의 지원을 받아 울산 남구 옥동 울산대공원 내 가족문화회관 2, 3층에 마련됐다. 학사관리는 영산대가 맡고 교육과 프로그램은 하와이대에서 파견한 강사 7∼10명이 전담한다.
유학준비생과 어학연수생 교육과정, 초중고 교사와 학원영어강사를 위한 국제영어교사자격증(TESOL)과정, 일반인 전문영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비용은 8∼15주에 따라 48만∼240만원선.
수강접수와 등록은 6월2일부터 13일까지, 실력테스트는 19∼21일까지. 문의 052-257-1213, 274-1613. 홈페이지 www.uhiei.org
울산=정재락기자 ra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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