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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5월 14일 22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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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모내기와 마늘, 양파 수확 등 농번기를 맞아 10일부터 6월20일까지를 ‘봄철 농촌일손돕기 기간’으로 정하고 마늘 및 양파뽑기와 밭작물 이식 등 기계화가 어려운 작업을 중점 지원키로 했다.
이를 위해 학교와 군부대 등 36개 유관기관 및 단체 등에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도는 농촌인구의 고령화 및 부녀화 등으로 매년 농번기 일손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으나 모내기의 경우 기계화율이 98% 이상에 이르러 인력부족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전남도에서는 농산정책과에서 일손돕기 접수를 받고 있으며 일선 시 군과 읍 면사무소 농업 관련 부서에도 창구가 개설돼 있다.
광주=정승호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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