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3-05-05 18:232003년 5월 5일 18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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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팔당호 주변에는 약 23만평에 이르는 1223개의 창고시설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창고들은 그러나 공장이나 자동차 정비업소, 위험물 저장시설 등으로 불법 개조돼 오폐수를 배출해 상수원의 수질을 악화시킨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해당 지방자치단체 및 한강유역환경감시대와 합동으로 창고의 불법 및 편법 용도변경과 신·증축행위를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정경준기자 news9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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