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교수는 상금 중 500만원은 자신이 소속한 공과대 발전기금으로, 500만원은 자신의 외조부가 생전에 교수로 재직했던 사회과학대 발전기금으로 사용해줄 것을 부탁했다.
김 교수는 첨단산업분야의 핵심기반기술인 차세대 나노복합형 기계코팅막 공정을 개발하고, 이 기술의 합성 및 평가 시스템까지 확보해 독일과 일본 등 선진국보다 앞서는 새로운 기술기반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19일 수상자로 선정됐다.
부산=석동빈기자 mobid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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