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위에 따르면 “이 인터넷 서포터즈는 2010 평창 동계올림픽이 강원도 평창에서 유치되기를 희망하는 네티즌들의 모임”이라며 “지난해 월드컵 때와 같은 국민적 호응 속에 동계 올림픽을 유치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인터넷 서포터즈는 D-100일, D-50일 등 주요 일자에 맞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실시될 각종 이벤트와 평창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홍보하는 데 역할을 할 계획이다.
서포터즈 가입은 인터넷에서 유치위 홈페이지(www.pyeongchang2010.com)에 접속하면 언제든지 가능하며 자격 제한은 없다.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동계올림픽과 관련한 각종 홍보 자료를 받아 볼 수 있으며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행사 등과 관련된 각종 이벤트 행사에도 우선 초청된다.
춘천=최창순기자 cs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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