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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1월 14일 20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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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는 2011년을 목표로 한 제주시∼남제주군 표선면간 동부관광도로 4차로 확장사업이 추진되는 첫해로 제주시 봉개동∼북제주군 조천읍 와산리 8.8㎞이 확장된다.
제주도는 도로사업에 대한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공사를 조기 발주해 지역 경제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제주=임재영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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