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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8월 7일 18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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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구 광주 울산 경북 경남 전북 전남 등 8개 시 도는 미혼 남녀 장애인과 함께 이들과 결혼을 원하는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선 참가 신청을 31일까지 받는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해당 지역 자치단체의 사회복지과나 장애인재활협회로 신청하면 된다.
경북도는 8개 지역의 신청자 가운데 200명을 선발해 다음달 28일부터 29일까지 문경관광호텔에서 ‘영호남 장애인 맞선대회’를 열 예정이다.
96년부터 열린 장애인 맞선대회에는 그동안 575명이 참가해 89쌍이 결혼했다.
대구〓이권효기자 bor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