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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3월 25일 01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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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레드커뮤니케이션의 관계자는 24일 “기무사 수사관들이 대치동 사무실과 직원 자택을 찾아와 10여대의 컴퓨터와 각종 문서, CD 등을 압수해갔다”고 밝혔다.
프랑스 다소사는 기무사에 항의서한을 보내 “기종 선정이 임박한 시점에서 이뤄진 압수수색은 라팔 전투기에 대한 정상적인 홍보활동을 방해하려는 의도가 명백하다”며 압수해 간 10여대의 컴퓨터와 CD 등 관련자료를 조속히 돌려달라고 요구했다.
윤상호기자 ysh100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