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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1월 11일 00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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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항공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10분경 인천공항에 안개로 인한 저시정운영절차 가 발령된 가운데 오후 9시 도착 예정이던 일본 간사이(關西)발 아시아나 항공 OZ 119편 등 여객기 3대가 김포공항으로 기수를 돌렸다.
그러나 항공기 이륙에는 지장을 주지 않아 출발편은 정상적으로 운항됐다.
서울항공청은 세관, 출입국관리사무소 등 관련 기관 직원들을 비상소집 해 김포공항에서 회항항공편 승객 500여명에 대한 입국수속을 진행했다.
<송진흡기자>jinhu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