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근로감독관-심사관 선정

  • 입력 2001년 12월 30일 18시 19분


노동부는 ‘올해의 근로감독관’ 7명을 선정해 30일 발표했다. 이들은 노동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로자 권익 보호와 산업 평화를 위해 앞장서온 공로다. 노동부는 근로감독관의 사기를 높이고 노동행정에 대한 신뢰를 쌓기 위해 95년부터 지방노동관서와 노사단체의 추천을 받아 해마다 ‘올해의 근로감독관’을 선정하고 있다.

또 중앙노동위원회(위원장 임종률)는 ‘올해의 심사관’ 4명을 이날 선정해 발표했다.

이들은 적극적인 조정을 통해 노동쟁의를 공정하게 해결하고 부당 해고와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 사건을 성실하게 처리해 근로자 권익 구제에 앞장서온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올해의 근로감독관 △부산지방노동청 정연균(35) △대구〃 여용석(43) △경인〃 임덕수(43) △서울〃 송삼분(39) △안양지방노동사무소 이상권(40) △창원〃 이차열(40) △여수〃 김재근(39)

▽올해의 심사관 △충남지방노동위 유학광(46) △경기〃 최양순(34) △서울〃 정상진(45) △전남〃 양욱진(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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