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올해 정기국회까지 임금 저하 없는 주5일 근무제가 입법화되지 않는다면 총파업투쟁을 벌이겠다”며 “일방적인 정부의 공기업 민영화와 구조조정 정책에 대해서도 강력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노총은 또 △건강보험 재정 분리 △비정규 노동자 권익 보호 △구속노동자 석방 및 해고자 복직 등을 요구했다.
이들은 대회가 끝난 뒤 동작구 대방동을 거쳐 영등포구 여의도 문화마당까지 가두행진을 벌이며 요구사항이 담긴 유인물을 배포했다.
<박민혁기자>mh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