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한속 매화와 소녀

  • 입력 2001년 1월 16일 18시 39분





매서운 한파가 일주일째 지속되는 가운데 16일 폭설로 완전히 고립된 제주에서는 매화가 눈 속에 살짝 봉오리를 터뜨렸다. 신기한 듯 설중매를 바라보는 어린이의 표정이 꽃송이보다 더 싱그러워 보인다. <제주〓이종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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