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04-10 23:402000년 4월 10일 23시 40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경찰에 따르면 홍부위원장 등은 대우자동차 해외매각 반대 등을 내세워 3, 4일 하루 두시간씩 부분파업을 벌인 데 이어 6일부터 전면파업을 주도해 회사측에 총 3267억원의 매출손실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앞서 경찰은 7일 현대자동차 노조 정갑득(鄭甲得·41)위원장과 하부영(河富泳·39)기획실장 등 2명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
<울산〓정재락기자>jrjung@donga.com